영어문법 검사기 영어 1도 몰라도 되는 최강 조합 추천

학교나 학원에서 영어 에세이를 쓸 때, 혹은 직장에서 비즈니스 영어 이메일쓸 때 내가 쓴 영어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으시죠? 그런 분들을 위해 영어문법 검사기 추천 사이트 어플을 들고 왔습니다. 이 사이트들을 적절하게 도움받아 내가 쓴 영어 문장의 질을 높여보세요. 아울러 제가 가장 추천하고 애정하는 사이트 및 방법을 마지막에 추천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 

그래멀리 (Grammarly)

그래멀리의 가장 큰 장점은 무료버전도 글자수 제한없이 입력가능한 점입니다. 그래멀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크롬 웹스토어에서 그래멀리 확장프로그램을 검색해서 추가하면 되는데 확장프로그램을 추가하면 크롬 웹페이지에서 언제든 그래멀리로 문법을 체크해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.

무료 버전은 영어 스펠링과 기초 문법 오류, 구두점이 맞는지 여부 등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고 있고 유료인 프리미엄을 사용해야 더 나은 표현을 제공해줍니다. 그러나 간단한 문법을 체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고 가장 널리 사용되는 사이트이니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진저 소프트웨어(Ginger software)

두번째 영어문법 검사기로 진저 소프트웨어가 있습니다. 구글 계정으로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고 그래멀리와 마찬가지로 크롬에 확장프로그램 검색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.

무료버전은 한 번에 450자까지 글자수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. 

 

엔그램 (Engram)

구글, 카카오, 웨일스페이스 계정이 있다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.

무료버전은 한 번에 150단어까지 입력할 수 있고 하루에 300단어를 교정해줍니다. 프리미엄 버전을 한달간 무료로 이용해볼 수 있으니, 한 달 무료체험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. 

 

슈퍼루키 (Superrookie)

슈퍼루키는 20대를 위한 커리어 플랫폼으로 우리나라 잡코리아나 사람인과 비슷한 사이트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 주로 커리어 관련 콘텐츠나 이력서 관리 및 교육 등 20대의 취업이나 커리어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플랫폼입니다. 

잡코리아, 사람인처럼 글자수 세기나 학점 계산기 툴도 제공합니다. 아울러 문법 검사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. 

슈퍼루키의 가장 큰 장점은 문장의 단순 오류뿐 아니라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제공해준다는 점입니다. 교정 결과는 색깔로 나타내줍니다.

 

빨강-스펠링, 철자 오류

노랑-문법, 날짜 오류

보라-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 추천

 

나운플러스 (Nounplus)

영어뿐 아니라 한국어, 중국어 교정도 가능합니다. 

교정내용을 다양한 컬러로 제공해 눈에 확 띄고 원본과 교정 문장을 좌우로 비교해볼 수 있어 편리합니다. 교정문장을 바로 복사해서 사용 가능해 긴문장에 유용한 것 같습니다.

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바꿔주는 기능은 부족합니다.

 

빨강-문법오류

보라-철자오류

갈색-명확하지않은 내용

파랑-추천단어

초록-접속사

주황-맞춤법

 

챗지피티 (Chat GPT)

저는 챗지피티를 가장 많이 쓰고 있습니다. 챗지피티는 인공지능 AI이고 영어문법 검사기를 아닌것 같은데 좀 의아하시죠? 저는 영어문법을 검사할 때 단순 문법 오류를 잡아내는 것보다는 제가 쓴 글을 좀 더 자연스럽고 내가 의도하는 상황에 맞는 표현으로 바꾸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. 가령, 학교 담임 선생님께 영어이메일을 쓸 때 좀 더 포멀한 표현으로 바꾸고 싶다거나, 친구한테 이메일을 쓸 때 좀 더 친근한 표현으로 바꾸고 싶다거나 할 때 챗지피티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 

 

챗지피티 영어문법 검사기

 

챗지피티에서 제가 쓴 문장을 좀 더 발랄하게 (bubbly) 다시 써달라고 했습니다. 결과 보이시나요?

first day → debut day 첫날

nervous → jittery 긴장된

make a mistake → slip up 실수하다

bear with me → cut me some slack 좀 봐주세요 

get better → get the hang of things 점점 나아질 것이다

soon → in no time 곧

 

어떠신가요? 단순히 문법적인 오류를 고치는것보다 원어민이 쓸법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재탄생되지 않았나요?

영어를 전혀 못하는 초보라도 완전 원어민처럼 보이게 이메일 쓸 수 있습니다.

제가 생각하는 최강 조합은 파파고로 번역 → 챗지피티로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바꾸기 입니다. 파파고를 이용해 한글로 글을 작성하고 챗지피티에 고쳐달라고 하면되니 영어 몰라도 에세이도 가능할것 같습니다. 

챗지피티 3.5 무료버전으로 해본 결과이니 무료버전만 가지고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오늘은 가장 널리 쓰이는 영어문법 검사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 하나씩 써보면 본인에게 맞는 영어문법 검사기가 어떤건지 금방 감이 오실거에요. 영어초보인데 영어로된 글을 써야 한다면 제가 추천하는 네이버 파파고 + 챗지피티 조합으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 원어민스러운 자연스러운 표현 (in a native English speaker way)으로 고쳐달라고 하면 되니 참 쉽죠?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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